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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커피 효능 7가지와 부작용

by 원마2 2020. 8. 17.

커피 효능 7가지

커피콩은 주로 적도지방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남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70여 개국에서 재배되는 커피나무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녹색 커피콩(로스팅 전의 콩, 생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교역되는 농산물 중의 하나이며, 커피는 그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사람을 각성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의 하나이며, 1년에 세계적으로 약 6천억 잔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커피는 많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커피의 기운을 북돋우는 효과는 에티오피아 동북부 지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생각되며, 커피의 재배는 아랍으로 처음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커피의 음용에 대한 최초의 믿을 수 있는 증거는 15세기 중반, 남부 아라비아의 예멘의 수피즘 사원에서 발견되었는데, 커피는 무슬림 세계로부터 인도, 이탈리아, 그리고 나머지 유럽으로, 인도네시아, 미주 대륙으로 전파되었습니다.

그리고 커피의 효능으로 커피 속 아직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커피에 있는 항암 성분이 암,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데요. 스위스의 커피과학정보연구소는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한 잔의 커피에는 노화 예방 및 세포산화 방지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가득하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커피의 효능 7가지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 향상

커피는 사람들이 덜 피곤하게 도와주면서 에너지를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향정신성 물질인 카페인이라는 자극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이 혈류에 흡수되고 거기서 뇌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뇌에서 카페인은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인 아데노신을 차단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노르에피네프린 및 도파민과 같은 다른 신경 전달 물질의 양이 증가하여 뉴런의 불출이 향상됩니다.

 

지방 감소

카페인은 거의 모든 상업용 지방 감소 보조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지방 연소를 돕는 것으로 입증된 몇 안 되는 천연 물질 중 하나입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신진대사율을 3~11% 높일 수 있다고 결과가 나왔으며,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비만일 경우 10%, 마른 사람일 경우 29%까지 지방 연소를 구체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커피를 마신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영향이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감소

커피의 효능으로 제2형 당뇨병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세계적으로 주요 건강 문제 중 하나인데, 이것은 현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23~50% 나 낮다고 나왔으며, 한 연구에서는 최대 67%라는 높은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18개의 연구를 총 종합해서 검토를 한 결과, 매일 커피 한 잔은 제2형 당뇨병이 걸릴 위험을 7% 감소시킨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치매 예방

알츠하이머 병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신경 퇴행성 질환이며 치매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병은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아직까지 알려진 치료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병을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몇 가지 있는데, 여기에는 건강식 및 운동과 같은 일반적인 것이 포함되지만 커피를 마시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병이 걸릴 위험이 최대 65%나 낮다고 알려졌습니다.

 

간 건강

간은 수백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놀라운 신체 기관 중 하나입니다. 간염, 지방간 질환 및 기타 여러 질병을 포함하여 몇 가지 일반적인 질병이 주로 간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병은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커피는 간경변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하며, 하루에 4컵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은 간경변에 걸릴 위험이 8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두통 완화 및 심장 질환 예방

커피는 두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뇌혈관 순환을 촉진시켜 두통을 해소시키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커피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심장 마비의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기록으로는 하루에 1~3잔 의 커피는 심장 질환을 24% 가까이 줄여준다고 하지만 과도한 커피 섭취는 오히려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예방

커피는 암 발생 확률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간암 발생 확률이 50% 줄어들며,

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크게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가슴의 사이즈 감소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 부작용

커피에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효능들이 있는 반면 주의해야 될 부작용들도 있습니다. 커피는 위액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장이 안 좋은 분들이라면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후 1시간 정도 이후에  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커피의 탄닌 성분은 단백질과 결합하면 치아 표면의 미세 구명으로 흡수하여, 치아색을 누렇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빨대를 사용하거나 바로 가글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당과 지방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설탕, 크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를 드시기를 추천드리며, 고열량의 커피를 습관적으로 많이 마시면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성인병도 유발됩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이 드시면 이뇨작용을 유발하여 무기질 결핍을 초래하여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이렇게 커피의 효능 7가지와 부작용을 알아봤습니다. 모든 사람의 관심사인 건강, 그리고 다양한 방면으로의 효능이 있는 커피. 오늘은 커피를 한번 드셔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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